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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신임 대표이사에 이호동 전 기재부 국장 선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31 15:56

임기 2024년까지 3년…재정 전문가로 평가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신임 대표이사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신임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기업데이터가 주주총회를 통해 이호동닫기이호동기사 모아보기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국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4년까지 3년간이다.

31일 열린 제16회 정기주주총회와 제1회 임시주주총회에 주주인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은행연합회,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5곳의 정책금융기관과 국내 은행이 참석했다.

이호동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활동을 시작했으며,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과 공공정책국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대책관, 기재부 세제실 관세국세조세정책관과 재산소비세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기재부 재정관리국 국장을 지낸 재정 전문가로 평가받으며, 지난달 26일 공식 퇴임했다.

한국기업데이터 관계자는 “기존 신용평가회사에서 빅데이터 전문 기관으로 변신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놓인 만큼, 이 신임 대표의 공직 경험과 재정 및 산업통상분야 전문성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동 신임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산업이자 국가적으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빅데이터를 다루는 전문 기관의 수장을 맡게 돼 각오가 남다르다”며 “공직 생활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뉴딜이라는 국가적, 시대적 소명에 앞장서는 한국기업데이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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