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GB금융, 탈석탄 금융 선언…지방금융그룹 최초 전 계열사 참여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9 16:55

국내외 석탄발전소 투자 중단 및 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

DGB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DGB금융그룹이 지방금융그룹 최초로 전 계열사의 ‘탈석탄 금융’ 선언을 달성했다.

DGB금융은 29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불참 및 석탄발전소 건설 목적의 채권 인수 거부의 뜻을 밝혔다.

해당 금융선언은 지난 3월초 개최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지지 선언식에 참여, 올 상반기 중 탈석탄 금융 선언을 추진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DGB금융그룹은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지지 선언(2018),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서명기관 참여(2007)에 이어 이번 탈석탄 금융 선언으로 3가지 실천사항을 모두 충족하게 됐다.

탈석탄 선언의 배경에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금융을 적극 추진하려는 DGB금융의 ESG경영에 대한 강력한 실천 의지가 바탕이 됐다.

특히 지방금융그룹 최초 전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 금융 선포로 눈길을 끌며, 추후 지속가능한 투자 확대를 위한 ESG 채권 발행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탈석탄 금융 선언에 따라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신규 PF에 참여하지 않으며 관련 채권 인수에 대한 참여도 전면 중단한다. 석탄화력 발전소는 기후변화 및 대기오염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요소로 지구온난화의 30% 이상을 책임지는 요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저탄소·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대출·투자 등 지속가능 투자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DGB금융은 지난 2월 지방금융지주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사회적 가치창출 사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ESG 채권을 발행한 바 있으며 향후 ESG 채권 규모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은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대응은 ESG 경영 중에서도 가장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는 사항인 만큼 DGB금융그룹은 이에 걸맞는 다양한 대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재무정보 공개 대응강화, 금융리스크 시스템 내재화 등 기후 관련 대응체계를 점차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네카토, 3사 3색 결제시장 선점 전략…네이버 외부 가맹점·카카오페이 QR·토스 PG [페이사 결제 전략]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이하 네카토)가 온라인 중심이던 결제 사업의 외연을 넓히면서 각기 다른 성장축을 키우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외부 가맹점 결제를 확대하고, 카카오페이는 생활밀착형 오프라인 결제에 힘을 싣는다. 토스는 얼굴인식 결제 ‘페이스페이’와 오프라인 단말기를 앞세워 이용자와 가맹점 접점을 넓히고 있다.19일 한국금융신문이 상반기 네이버페이·토스·카카오페이 실적을 분석한 결과,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스토어 등 네이버 내 결제가 아닌 외부 결제가 전체 결제액 성장을 이끌었다. 카카오페이는 온라인·해외보다 오프라인 결제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토스는 토스페이·토스플레이스 단말기·페이스페이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고객 지출 성격' 초점...'Day'로 관리비·통신·보험 묶었다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두 번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내놓으면서 상품 간 역할 구분도 뚜렷해지고 있다. 한 장으로 폭넓게 할인하던 데서 나아가 간편결제·생활비·해외 등 소비영역에 맞춰 각 카드의 쓰임새를 달리하는 방향이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첫 PLCC '토스뱅크 하나카드 Wide'와 두 번째 상품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를 일정 기간 함께 운영한 뒤 Wide 신규판매를 종료했다. 현재는 관리비·통신·보험 등 반복 지출과 일상 소비를 한 장에 담은 Day에 무게를 두고 있다. 범용 할인형을 생활비 특화형으로 단순 교체하기보다 서로 다른 소비패턴에 맞춰 PLCC의 역할을 나눈 것이 특징이다.Wide 병행 후 Day 중심…상 3 이호성號 하나은행, ‘HanAXpert’로 맞춤인재 육성…AI 역량 '방점' [은행원의 진화]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HanAXpert’를 앞세워 은행원의 성장 공식을 바꾸고 있다. 하나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부터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자금·외국환, 글로벌, 인공지능(AI)·데이터 금융 등 5개 ‘전문 Track’을 제시하고 지원 단계부터 향후 성장할 전문영역을 선택하도록 했다.HanAXpert라는 이름부터 하나은행(Hana)과 AI 전환(AX·AI Transformation), 전문가(Expert)를 결합했다. 단순히 은행 업무 전반을 처리하는 신입행원을 뽑는 데서 나아가 AX 시대에 특정 금융영역의 전문성을 갖춘 은행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HanAXpert 역시 입행 후 일정 기간 영업점 근무를 거치지만 이전과 다른 점은 전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