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마트, 네이버와 지분 교환으로 온라인 협업 기대”- 신한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7 08:52

“이마트, 네이버와 지분 교환으로 온라인 협업 기대”- 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이마트가 전일 네이버와의 지분 교환한 것을 두고 온라인 협업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마트가 네이버와의 지분 교환을 통해 네이버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이마트의 목표주가 2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신세계그룹과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온·오프라인 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 네이버와 신세계, 이마트는 보유 자사주 및 계열사 주식을 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교환했다.

박 연구원은 “네이버는 기존 보유 주식 가운데 25만9404주를 신세계 보유 신세계 인터내셔날 주식 48만8998주와, 이마트 자사주 82만4176주와 네이버 기존 보유 주식 38만9106주를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분 교환 내용은 지난주 언론을 통해 이미 시장에 공개됐다”라며 “쓱닷컴 지분을 각각 50.1%, 26.9% 보유한 이마트와 신세계가 대상이었고, 신세계의 경우 보유 자기주식수가 8774주에 불과했던 상황으로 최대주주 자격 변동이 없는 선에서 보유 주요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과 교환한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분 교환의 궁극적인 목적은 쓱닷컴과 네이버 플랫폼과의 시너지 창출”이라며 “구체적인 세부 방안에 대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고, 이날(17일) 진행될 네이버 간담회에 대한 내용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만 추정 가능한 방안은 이마트의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입점과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이마트 및 계열사 오프라인 채널 입점”이라며 “이마트 입장에서는 경쟁력 확보가 필요했던 오픈마켓, 공산품에 대한 강화, 네이버 입장에서는 식품 군 온라인 강화가 가능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중장기 관점에서 향후 협업에 따른 추이 확인을 전제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국내 식품 온라인 군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쓱닷컴의 장보기 서비스와 오픈마켓 강화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대한 우려는 없다”라며 “월~3월 실적 동향이 양호한 가운데 실적 우려도 없다”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DQN삼성전자·하이닉스도 급등락…펀더멘털 무색해진 K-증시 한국 증시가 기업 실적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주가는 한 달여 사이 반토막 수준으로 급락했다가 하루 만에 20~30%씩 반등하기를 반복했다. 실제로 삼성전자 주가는 6월19일 장중 37만 4500원까지 올랐다가 7월29일 44.3% 하락한 20만 85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7월30일 20만 7000원까지 한 차례 더 밀렸다가 7월31일 하루 만에 26.8% 급등한 26만 25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역시 6월25일 장중 298만 7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한 뒤 7월29일 53.1% 하락한 140만 1000원까지 떨어졌다. 7월30일 132만 2000원으로 저점을 다진 뒤 7월31일 하루 만에 29.9% 급등했다. 삼성 2 롯데건설, 500억 공모채 발행…최대 1000억까지 증액 가능 롯데건설이 500억 원 규모의 공모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공사비 선투입에 따른 차입부담과 PF 우발채무의 현실화 가능성은 여전히 지켜봐야 할 대목으로 꼽힌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달 26일 무보증사채 1년물(156-1회) 300억 원과 1년 6개월물(156-2회) 200억 원을 발행한다. 오는 19일 실시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회차 합산 발행 규모는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가능하다. 대표주관사는 1년물에 KB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이, 1년 6개월물은 NH투자증권·삼성증권·하나증권이 맡았다. 희망금리밴드는 개별민평에 -0.30%포인트에서 +0.30%포인트를 가산한 범위로 제 3 10조 번 증권가, 호황의 다음 과제는 ‘생태계’…황성엽 회장이 던진 화두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10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증시 호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와 자산관리(WM) 성장에 더해 대형사의 자본력을 활용한 투자 성과까지 맞물린 결과다.하지만 10조원의 순이익을 곧바로 증권업 전체의 호황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시장이 좋아질수록 자본과 인력을 많이 보유한 대형사에 실적이 더 집중되는 ‘규모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금융투자업계가 지금 고민해야 할 것은 단순히 ‘얼마나 많이 벌었느냐’가 아니다. 호황의 이익을 자본 확충과 인재 육성, 새로운 사업으로 연결해 대형사와 중소형사가 각자의 경쟁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