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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계룡자이’ 전타입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78대 1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1-03-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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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자이 1순위청약 결과 (16일 밤 8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계룡자이 1순위청약 결과 (16일 밤 8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이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공급하는 ‘계룡자이’가 16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16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균 두 자릿수, 최고 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E (펜트하우스)형에서 나왔다. 3가구가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234건으로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타지역도 492건의 신청이 모였다.

가장 많은 가구수가 공급된 84㎡A 타입은 123가구가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1329건으로 10.8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4㎡B타입 또한 20가구 모집에 301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모이며 15.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룡자이는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자이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단지로, 세부적으로는 6개 타입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각 평면별로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F (펜트하우스) 1가구로 구성된다.

계룡자이가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계룡의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도시개발구역으로 대규모 유통단지와 상업지구, 근린공원 등 알찬 생활 인프라를 갖춘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계룡자이는 계룡 대실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공급에 나선다.

세종과 대전이 모두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만큼, 비규제지역인 계룡시에서 공급에 나서는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특히, 재당첨 제한에 걸려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장점이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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