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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RPA 1차 사업 완료…디지털 혁신 가속화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6 10:12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사진 = 흥국생명

사진 =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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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흥국생명이 RPA 1차 사업을 완료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16일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RPA 전문 기업인 에스아이시티(SICT)가 맡았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대량의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9월 다양한 RPA 선행사례 분석을 통해 후보과제를 도출한 후 사업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 고객 및 영업 서비스 ▲ 보험금 지급 심사 ▲융자 ▲퇴직연금 등의 업무에 적용했다.

흥국생명은 1단계 사업을 2개월 동안 운영한 결과, 각 과제들이 안정적으로 작동했으며 연간 1만 시간 이상 절약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월부터 2차 RPA 확산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흥국생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흥국생명 디지털혁신팀 관계자는 “RPA는 수작업에 비해 단시간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데이터 오류도 적어 업무 효율성이 높다”며 “임직원의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을 줄여 더 생산적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아이시티 관계자는 “과제 수가 늘어날수록 운영의 효율화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따라서 2차 확산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사가 과제 발굴과 운영, 폐기에 이르는 RPA Life Cycle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RPA 포털을 함께 구축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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