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24,562대(+255% yoy, +53% mom)로 역대 2월 최대 판매량(기존 2011년 20,358대)
- 2/12 춘절이 있었음에도 빅 서프라이즈. 코로나19 영향으로 생산과 판매에서 정상적인 운영을 한 것으로 판단.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에 대한 부양정책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
- 중국은 춘절 연휴에 2주 이상 휴식기를 가져 과거 춘절이 1월인지 2월인지에 따라 월별 판매량 차이가 컸음. 그러나 시장이 급팽창한 2011년, 2017년 같은 경우는 춘절 영향이 미미했음
- 중국 월별 굴삭기 판매 비중은 3월이 연간의 17.2%, 3~5월이 연간 판매량의 40%를 판매하는 극성수기. 2021년 연간 판매량은 2020년과 비슷한 28~30만대 수준을 전망. 과거 월별 판매량이 4만대를 넘은 건 2020년 3월(46,610대), 4월(43,371대), 2011년 3월(43,685대) 등 세 달이 유일. 2021년의 판매 추이는 3월 시장 분위기가 결
정할 것으로 보이며 작년 수준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
- 중국의 지속된 재정 투자,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추세, 자산 인플레이션 기대 등을 감안하면 2020년의 호황 분위기가 최소한 2021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
■ 시장 성장 수혜 지속, 국내업체들은 선방
- 2월 국내업체 판매량은 두산인프라코어 1,754대(+264% yoy), 현대건설기계 709대(+441% yoy)로 선방. 점유율은 두산인프라코어 7.1%(+0.1%p yoy, +2.1%p mom), 현대건설기계 2.9%(+1.0%p yoy, -0.5%p mom)로 회복세
- 동기 중국 1위업체 싸니(Sany)는 7,110대(+269% yoy)를 판매, 증가율은 시장과 비슷하나 점유율도 28.9%(+1.0%p yoy, +0.2%p mom)로 압도적. 글로벌 1위 업체 캐터필러는 1,559대(+116% yoy)로 저조. 점유율 6.3%(-4.2%p yoy, -0.1%p mom)로 부진. 도심 위주의 정부재정 투자에 따른 소형 위주 판매로 Top-Tier 업체의 부진, 로컬업체 강세 기조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 해외 업체별 판매량 및 점유율은 현대건설기계 추정치 적용
- 원자재가 상승 관련 광산 투자 증가 시 연중 중대형 비중의 회복세가 커질 것으로 전망
■ 작년보다 좋아지는 건설장비 시장. 현대건설기계 선호
- 2020년 건설장비 시장은 중국 호황, 나머지 지역의 부진으로 요약
- 2021년은 중국시장의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흥시장의 회복이 더해질 전망.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회복을 위한 인프라투자가 건설장비 수요를 견인할 것
- 미주와 유럽시장도 2020년 낮은 기저 대비 회복세를 보일 것. 미주는 바이든 정부의 블루웨이브와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될 경우 성장폭이 클 수 있음. 유럽은 회복 속도가 가장 느릴 것으로 전망
- 현대중공업지주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가 진행중.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DICC) 재무적투자자 지분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인수는 무난히 마무리될 전망.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는 각 사 자율경영을 하며 연구개발, 구매, 생산, 판매의 모든 영역에서 중복투자를 줄이고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 분야별 차이는 있겠지만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효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 상대적으로는 규모나 효율성이 높은 두산인프라코어 보다는 현대건설기계의 시너지가 더 클 것으로 판단
(이동헌·이태환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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