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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사외이사 신성환·연태훈·정익수 추천…어피너티 출신 2명 유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08 14:40

어피너티 한국 김의철 전무·정익수 부대표 추천

현대카드 본사 전경.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본사 전경. /사진=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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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현대카드가 신규 사외이사로 신성환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연태훈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정익수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한국 부대표를 추천했다. 특히 현대카드 지분 9.99%를 보유한 어피너티 출신 인사는 기존 2명을 유지했다.

현대카드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총 5명의 사외이사를 추천했다. 기존 최종범 사외이사와 김의철 사외이사를 후보로 추천했으며, 이달 임기가 끝나는 박동수 이사와 이명식 이사, 이상훈 이사 자리에 신성환·연태훈·정익수 이사를 새롭게 추천했다.

이명식 이사와 이상훈 이사는 지난 2017년부터 현대카드의 사외이사로 활동했으며, 박동수 이사는 지난 2019년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왔다.

새롭게 선임되는 신성환 이사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MIT 경영학 석사, MIT 재무관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5년부터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19년부터는 한진칼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연태훈 이사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미시간대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Sh수협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으로 있다.

정익수 이사는 1978년생으로 펜실베니아 대학교를 졸업해 지난 2010년부터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한국 부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서브원 기타상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최종범 이사는 1956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서울대 경영학 석사와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캠프서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2년부터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부터 대상㈜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의철 이사는 1985년생으로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해 지난 2013년까지 경영컨설트기업 매켄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한국 전무를 역임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총 5명 중 2명의 사외이사를 지분 9.99%를 보유한 어피너티 인사로 두고 있다. 이번 3명의 사외이사를 교체하는 가운데 이상훈 어피너티 한국 대표 공석에는 정익수 한국 부대표를 선임하면서 김의철 이사와 함께 2명을 유지했다.

현대카드의 지분은 현대자동차가 37.0%, 현대커머셜, 24.5%, 기아자동차 11.5%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무적 투자자가 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어피너티는 지난 2017년 컨소시엄을 구성해 GE가 보유했던 지분 25%를 인수했으며, 이중 어피너티가 9.9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는 이달 중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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