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E EPS 2,964원에 PER 13배 적용(LTE 도입 초기 ARPU 상승기인 12~14 평균. LTE 도입 전 ARPU 하락기인 04~11년의 10배 대비 30% 할증)
- 투자포인트: 5G 보급률, 무선 ARPU, 유료방송 점유율, 초고속 인터넷 점유율, IDC 보유 시설 수, 배당수익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위
■ 5G에서 보여주고 있는 성과
- 20년 연결 영업이익 증가율: LGU+ 29.1% > SKT 21.6%> KT 2.9%
20년 별도 영업이익 증가율: LGU+ 21.1% > KT 18.8% > SKT 7.7%
20년 별도 당기순이익 증가율: KT 54.1% > LGU+ 1.5% > SKT -22.6%
- 5G 상용화 21개월째 21.1월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1,287만명. 1월 순증은 102만명으로 5G 증가에 가속도 붙는 중. 휴대폰 대비 보급률은 26%. 5G의 본격적인 성장 속에 KT는 보급률 27.4%로 1위. 무선 전체 점유율보다 높은 5G 점유율 달성. 5G 점유율 30.5% > 무선 전체 점유율 28.3%
- 높은 5G 보급률에 따라, 무선 ARPU 역시 1위. 4Q19에 가장 먼저 턴어라운드 달성했고 1Q19부터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ARPU 유지 중
■ 외국인 러브콜 기대
- 2월 10일 외국인 보유한도를 완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통과되면 통신사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지만, 특히 KT를 주목해야 할 것
- KT는 이익수준 및 배당이 높거나 개선될 때 외국인이 한도를 소진해서 최장 4년까지 보유하고, 동기간 DR로 매수가 이어지면서 최대 25% 수준의 프리미엄까지 발생한 경험이 있음. 외국인들의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인 배당수익률은 3사중 가장 높음. 21E DPS 1.5천원, 배당수익률 5.8%
(김회재·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