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 기준으로는 1월 수출이 3개월 연속 증가했고 수입은 2개월 연속 올랐다.
교역조건은 1월에도 개선세가 지속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10개월 연속, 소득교역조건지수는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1년 1월 무역 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1월 수출물량지수가 전년동월대비 8.0% 상승하고 수입물량지수도 8.2% 올랐다.
수출금액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1.4% 늘었고 수입금액지수도 4.3% 올랐다.
수출물량지수는 석탄및석유제품, 기계및장비 등이 감소했으나,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운송장비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8.0% 상승했다.
수출금액지수는 석탄및석유제품, 기계및장비 등이 감소했으나,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1.4% 뛰었다.
수입물량지수는 석탄및석유제품, 광산품 등이 감소했으나, 기계및장비,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8.2% 상승했다.
수입금액지수는 광산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감소했으나,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기계및장비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4.3% 올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이 3.1% 상승하고 수입가격이 3.6%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7.0% 올랐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물량지수가 8.0% 뛰고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7.0% 올라 전년동월대비 15.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