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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삼성생명, 금리 및 주가 방향성에 다른 보증준비금 환입 규모 중요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2-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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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4Q20 연결 지배주주 당기순이익 2,707억원(+44,802% YoY, -14.5% QoQ)

주식시장 호조 이어져 변액보증준비금 환입 3,300억원 발생하고 코로나 장기화
로 위험손해율이 76.9%까지 하락해 2,500억원의 사차이익 시현한 점이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 서소문 부동산 재건축으로 투자 자산 멸실 및 손상 비용
1,100억원이 인식되어 운용수익률이 1.72%로 하락. 금리 상승 이어지고 있으
나 보유 자산 규모가 커 이차역마진이 축소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전망. 향후
생명보험사 주가에는 금리 및 주가 방향성에 따른 보증준비금 환입 규모가 중
요. 동사는 KOSPI 100pt당 300억원, 금리 10bp당 분기 적립금 50억원, 연말
할인율 500억원의 민감도.

■ 컨퍼런스 콜 주요 Q&A

Q: 변액 보증금 관련 이익 변동성 커졌는데 어떻게 관리할 계획인지?
A: 변동성 관리 위해 지속적으로 헤지 확대하고 있음. 현재까지 변액보증적립
금 32조원 중 61% 헤지 완료. 주가 관련 헤지는 연초 30%에서 75%까지 확
대했고 IFRS17 도입되기 전 100%까지 확대할 계획

Q: 4분기 비차익 감소 원인은? 21년 비차이익 및 사차이익 전망은?
A: 20년 이익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PS 충당금 및 사내복지기금 반영해 4분기
900억원의 비용 반영 있었음. 21년 연간 비차이익 20년과 유사한 수준 전망하
고 있으며 사차이익은 COVID-19 영향 완화되며 의료 이용량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어 감소 추정하고 있음

Q: 삼성전자 특별 배당 유입되어 21년 처분익 규모 줄어들 가능성은?
A: 20년 매각익 규모 지난 3년 대비 많았기 때문에 감소할 가능성 있음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적정 수준의 매각익은 시현할 계획. 특별배당, 이원차 역마진 아울
러 적정 수준 이상의 투자이익 시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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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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