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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제한적인 마이너스...레포 수급 다소 개선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2-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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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제한적인 마이너스를 보이는 가운데 공자기금 유입 등으로 레포시장 수급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04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3.02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51조원, 공자기금 1.93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발행(91일) 0.8조원, 통안채 발행(1년) 0.6조원, 국고채 납입(5년) 2.93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3조원, 세입 0.62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통안계정 28일물을 1조원 가량 감액해 2.0조원 입찰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지준이 5천억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7.6조원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07조원, 국고여유자금 0.5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화폐 환수 0.1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 발행(1년) 0.4조원, 통안채 발행(2년) 1.2조원, 공자기금 환수 0.9조원, 국고채 납입(10년) 0.1조원, 세입 0.61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8천억원 가까운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7.1조원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 감액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일 부족세가 유지됨에도 차입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유입으로 매수가 소폭 개선되겠으며, 자금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은 은행권 지준적수 과부족 조정에 대한 큰 수요없이 제한된 금리 하에 일부 차입만 있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유입 등으로 은행 신탁계정 매수의 소폭 증가가 예상되나 여전히 은행 본계정 매수 의존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0.58%, 0.60%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03%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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