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준 SK이노 총괄 사장, 전 임직원에게 '호시우보' 신발 전달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1-02-08 10:0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앞서 달리자’는 의미로 SK이노베이션 계열 全 임원에게 호시우보(虎視牛步) 정신을 담은 ‘작지만 의미는 매우 큰’ 신발을 전달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앞서 달리자’는 의미로 SK이노베이션 계열 全 임원에게 호시우보(虎視牛步) 정신을 담은 ‘작지만 의미는 매우 큰’ 신발을 전달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앞서 달리자’는 의미로 SK이노베이션 계열 全 임원에게 호시우보(虎視牛步) 정신을 담은 ‘작지만 의미는 매우 큰’ 신발을 전달했다. 새해 초에 있었던 일이다. 김준 총괄사장이 임원들에게 전달한 신발은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자동차의 폐가죽으로 만든 스니커즈다.

호시우보는 ‘호랑이와 같이 예리하고 무섭게 사물을 보고, 소와 같이 신중하게 행동한다’는 뜻으로, 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뚫어 보며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이다.

그는 신발을 전달하면서 2021년은 치명적인 생존 위협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나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는 해로, 총체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호시우보’의 정신으로 무장한 리더가 주축이 돼줘야 함을 당부했다. 말 그대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행복한 미래로 달려 가자는 의미로 해석된다. 친환경 사회적기업 제품을 통하여 그린밸런스 2030 완성을 위해 올해도 함께 뛰어 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김 사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는 만큼, 전면적이고 총체적인 변화로 ‘New SK이노베이션’을 만들 것”이라며 “어렵고 힘든 변화의 여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