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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수로 1.3% 상승 3090선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2 16:33

이틀째 상승…개인과 기관은 '팔자'
코스닥, 개인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코스피, 외인 매수로 1.3% 상승 3090선 마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일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3100선 임박해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40.28포인트(1.32%) 오른 3096.81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03포인트(0.30%) 오른 3065.56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2%대 넘게 키우기도 했으나 1%대로 줄이며 마감했다.

미국 증시 반등 영향이 국내 증시 상승 압력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1950억원 규모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90억원, 100억원 규모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 SK하이닉스, 네이버 등이 4%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미국 게임스톱 공매도 대란과 맞물려 전날 급등했던 셀트리온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4.18% 하락 마감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크게 다른 국내 주식시장 환경은 공매도 제한이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고, 숏스퀴즈를 유발할 투기적 공매도 규모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장보다 6.89포인트(0.72%) 오른 963.81에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790억원 규모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0억원, 23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38%), 셀트리온제약(-3.36%) 등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원 오른 1117.7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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