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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멘트] CJ제일제당의 아웃퍼폼...그린 바이오에서 화이트 바이오로 영역 확장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26 08:12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CJ제일제당 장중 역사적 신고가 돌파

- 최근 1개월간 CJ제일제당의 주가는 23% 상승해 KOSPI 대비 8%p 아웃퍼폼
- 주가 강세 요인은 1) 연말, 연초 풀무원, 코카콜라, 샘표식품의 가격 인상 발표로 식품주 가격 인상 모멘텀 부각,
2) 중국의 돼지 입식 두수 증가에 따른 아미노산 수요 증가 및 판가 상승, 3)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진출 기대 등으로 판단

■ Green Bio에서 White Bio로

- CJ제일제당은 지난 2020년 11월 10일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생물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White Bio로의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 중임을 발표한 바 있음
- CJ제일제당은 그동안 미생물 및 식물 기반으로 새로운 기능성 소재와 아미노산, 비타민, 효소 등의 첨가제를 만
들어 내는 Green Bio 사업 확장을 통해 균주 개발 및 발효 공정 역량을 축적해온 바 있음
- 이를 바탕으로 100% 해양 생분해되는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인 PHA(Poly Hydroxy Alkanoate)생산 체계
를 구축 중에 있음. 인도네시아 파루수안 바이오 공장의 기존 설비를 활용할 계획으로 예상 투자 규모는 200억
원대이며, 물량 기준 CAPA는 연 5,000톤, 금액 기준 CAPA는 연 200억원 후반대로 추정
- PHA는 미생물에서 생산되는 폴리머로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해 산업용, 가정용 등의 다양한 용도에 적용될 수
있으며 일상 생활에 밀접한 비닐용기, 식품용기, 빨대 등의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도 활용 가능. 유럽은
2015년부터 비닐봉투 사용을 제한한 바 있고, 2021년부터는 해양플라스틱쓰레기 10대 품목 규제를 발표한 바
있음. 또한 지난 25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이달 1일부터 각 성회와 직할시를 대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및 비닐봉지, 택배 비닐 포장을 전면 금지시킨 바 있으며 2026년엔 중국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
획인 것으로 파악됨
- CJ제일제당은 지난 2016년 9월 미국 바이오 업체인 메타볼릭스(Metabolix)사의 연구시설 및 설비, 지적재산권
등의 자산을 112억원에 인수하며 PHA 관련 기술과 IP를 확보한 바 있음.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국가가 점
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부문의 신성장동력 확보 기대

(작성자: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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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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