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토스 전 계열사, 올해 1분기 330명 채용 목표…스톡옵션 1억원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0 09:05

재지원 가능 등 지원 기회 확대

사진 = 토스

사진 = 토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올해 1분기 300명 넘는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토스는 올해 1분기 전 부분을 통틀어 33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토스 전 계열사는 올 1분기를 ‘대규모 채용 기간’으로 정하고 3월까지 약 330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개발 직군 120명, 비개발 직군 210명을 뽑는다. 각 사별 세부 채용 직군과 직무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토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의 채용 절차는 서류 지원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최대 3주 이내에 마무리된다. 지원서는 상시 제출할 수 있으며, 서류 평가 및 직무(일부 과제 전형 포함)·문화적합성 인터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일부 디자인 직군에 대해서는 필수 포트폴리오를 요구하지 않고, 일부 개발 직군의 경우 과제와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등 직무 특성에 따라 전형을 간소화했다.

이번 대규모 채용 기간에는 재지원 제한 기간을 없애, 최근 6개월 내 지원했다 탈락했더라도 같은 직무 또는 다른 계열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전 직군 정규직 입사자에게 최대 1.5배 연봉을 제시하고 1억원 가치의 스톡옵션을 부여해 왔던 토스의 보상 정책은 오는 3월까지 유지된다.

채용 확대는 토스 뿐 아니라 토스인슈어런스, 토스페이먼츠의 지속 성장과 더불어, 토스증권, 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 본격 출범이 예정된데 따른 것이다.

토스는 각 금융 분야로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인력도 빠르게 확충해 왔다. 토스 5개사 임직원 수는 2020년 말 기준 780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12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지난 한 해에만 전체 조직 규모가 2배 이상 급성장했다.

각 계열사 본격적인 출범에 따라 토스는 ‘금융 슈퍼앱'이라는 비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지난해 출범한 PG사 토스페이먼츠는 대형 가맹점과의 제휴 확대에 따라 월 평균 거래액 2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토스인슈어런스는 정규직 및 신입 채용 등 고용 혁신을 토대로 매달 성과를 경신해 나가고 있다.

토스증권은 내달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인터넷은행을 설립하기 위한 토스혁신준비법인은 7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토스는 올해 모바일증권과 인터넷은행 출범을 통해 전통 금융이라고 여겨졌던 영역까지 고객 중심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완전히 바꿔나갈 것"이라며 "금융 서비스 대통합을 함께 이뤄갈 인재를 꾸준히 모시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강승준號 신보, 카자흐 보증제도 개선에 노하우…中企 현지금융 연결 [K-금융 인프라 해외 적용] 금융공기업·유관기관의 해외협력이 단순 업무협약(MOU)이나 제도 소개를 넘어 현지 금융제도에 실제 반영되는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에서 축적한 금융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제도 개선과 금융 접근성 확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다.신용보증기금은 한국형 신용보증제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 같은 변화를 구체화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국제기구 컨설팅 이후 금융기관의 보증기금 출연이 제도화되고 특별보증기금 2개가 신설되는 과정에 신보의 제도·운영 경험과 권고사항이 활용됐다. 최근에는 현지 정책금융기관과 쌓은 협력관계를 국내 중소기업의 보증과 금융기관·사업 파트너 발 2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외국인금융 승부수···내·외국인 구분 제거 [은행은 지금] 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가 내국인과 외국인의 앱 이용 채널을 구분하지 않고 금융 편의와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외국인금융 시장 공략에 나선다.국내 고객에게 검증된 앱에서 50여개 금융·생활서비스를 외국인에게 개방해, 후발주자로서 서비스 이용 범위를 넓히는 데 차별화의 초점을 맞췄다.다만 본 서비스를 통해 얻어질 실질적인 고객기반이나 수신여력 확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배정호 카카오뱅크 외국인고객캠프장은 “외국인의 불편감,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하는 포용금융 관점에서 시작했다”며 구체적인 고객수와 수신·송금 규모 목표를 정해 놓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카카오뱅크 3 정진완號 우리은행, 금융사기 '사전 차단' 강화…11월 AI 탐지 고도화 [금융안전망 점검] 금융사기 수법이 인공지능(AI)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정교해지면서 은행권 대응도 피해 발생 이후 구제에서 사전 탐지·차단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범죄조직이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자금 이동과 세탁까지 분업화하는 만큼 금융거래 과정에서 이상징후를 얼마나 빠르게 포착하느냐가 피해를 줄이는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금융사기예방 전담조직과 경찰 출신 수사 전문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결합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기존 금융거래 정보에 로그인·상품 이용 정보 등을 연계한 차세대 FDS 구축을 추진하고 오는 11월 신규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해 신종 금융사기 대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