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이트진로, 안전보건공단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1-01-18 19:1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지난해 9월, 직업건강협회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사업장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하이트진로 보건관리자가 제조업 대표 우수사례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지난해 9월, 직업건강협회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사업장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하이트진로 보건관리자가 제조업 대표 우수사례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가 임직원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 서초 사옥이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에서 임직원들의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장에서 추진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재인증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한 것으로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자격은 2023년까지이다. 2011년 처음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하이트진로는 3년마다 재심사 과정을 거쳐, 12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 우수사업장에게는 건강진단 감독유예, 정부포상 우선추천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하이트진로는 인식 수준과 체계 구축 면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건강증진활동을 기업경영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이를 위한 시설 보유 및 예산편성 등 체계를 구축해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부터 금연, 직무스트레스 관리, 대사증후군 개선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부서별 금연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해 실질적 지원과 관리를 지속하고,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영업직원이 대다수인 기업 특성에 맞춰, 고객 응대 중 발생하는 감정노동문제 해소를 위한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에 선제적으로 나선 결과, 사업장 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물론, 지난해 9월 직업건강협회에서 주관해 화상회의로 진행된 ‘코로나19 사업장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120여명의 보건관리자가 동시 접속한 가운데, 제조업 대표 우수사례로 당사 비상대응 체계 등을 발표, 공유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직장생활을 보다 건강하고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건강을 연구하여 좋은 결과도 얻게 됐다”며 “보건관리자 간의 협업을 통해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을 지점 및 공장 등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