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케이웨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다소 올라 모레(14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높은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4도가 되겠다.
지난 월요일(11일) 중국 내륙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 후면을 따라 국내 상공을 통과하고 그 중 일부가 낙하하면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어제와 오늘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쌓인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특히, 이면도로나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와 인도는 매우 미끄럽겠으니,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도 건조하겠다.
오늘 오후에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하겠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