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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탄소중립 표준화 등 '2021년 4대 시그니처' 정책 추진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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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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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탄소중립 표준화 등 '2021년 4대 시그니처' 정책 추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탄소중립 표준화, 비대면 시대 안전관리 강화,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 확대, 기술규제대응 체질 개선 등을 ‘2021년 4대 시그니처 정책으로 중점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국표원은 표준 분야의 시그니처 정책으로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수립·추진한다.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오는 3월 발표하는 ‘제5차(’21~‘25) 국가표준기본계획*’에 반영하고, 구체적인 표준화 과제와 전략목표를 담은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상반기 중 수립할 계획이다.

제품안전 분야에서는 비대면 중심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여 언택트·온라인 유통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험인증 분야에서는 다양한 혁신기술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융합 신제품의 상용화 지원체계를 확대한다. 중소·중견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술규제대응 체질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경제와 4차 산업혁명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21년은 디지털 혁신과 탄소중립 전략 등을 통해 대한민국이 선도형 경제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첫 해가 될 것”이라며 “산업 정책과 연계한 표준화 전략을 적기에 수립하여 정책 이행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국표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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