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료] 인텔, 칩 생산 외주화의 시사점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06 13:31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이슈> Third Point, 인텔에 칩 생산 외주화 요구

- 칩 설계와 제조를 동시에 하는 종합반도체회사(IDM)에서 제조 부문을 외주하여 팹라이트(Fab-lite)로 전환할 것 촉구(12/29일)

- 인텔 7nm 공정 전환은 2022년말로 지연된 반면 TSMC는 2020년 웨이퍼 생산 중 5nm 공정이 약 11% 차지할 전망

- 인텔의 공정 열위가 명확해진 상황에서 무리한 최신공정 전환에 따른 부작용보다는 순수 파운드리 업체에 생산을 외주하고 칩 설계에 집중하는 것이 전략적이라는 판단

■ <시사점1> 유연한 생산 체계의 IDM 으로 전환

- 인텔은 이미 유연한 생산체계로 전환 중. 생산량의 15~20%는 외주하고 있으며 FPGA 등 Non-CPU 제품군이 해당. Xe 서버용 GPU, 5G 기지국용 SoC도 외주 예상

- 향후 CPU 생산 외주 여부가 중요. 고객사(OEM) 입장에서는 타임라인 준수와 비용절감이 중요할 뿐, TSMC에서 인텔 프로세서가 생산되더라도 개의치 않을 것

- 다만 인텔 공장 매각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인텔의 CPU 설계에 있어 IDM 전략 이점은 유효하며 기존 10nm SuperFin 공정은 TSMC에 비견할 정도로 우수한 성능

■ <시사점2> TSMC 와 인텔 협력 증대 가능성

- 인텔은 1월중 7nm 생산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 TSMC와 협력 예상

- TSMC는 인텔 핵심 생산기지인 애리조나주에 5nm 팹을 건설 중. 현재로선 TSMC의 7nm, 5nm 물량 확보가 쉽지 않지만 2024년 신규 팹이 완공되면 수주 확대 가능

■ 요약

- 인텔의 Fab-lite 전환은 AMD와 같은 순수 팹리스를 의미하지 않음. 여전히 IDM 전략을 고수하며 7nm 이하 초미세 공정 투자도 계속할 것.

- 다만 현재로서는 외부 파운드리의 힘을 빌어 시장 입지를 지킬 필요가 있으며 향후 팹라이트 전환 시사시 긍정적 반응 예상.

작성자: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2 NH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익 1조 돌파…"수익성·자본효율성 성과"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배광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 개별 3분기로도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은 둔화됐지만 전년 동기보다 증가된 실적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11조원 규모를 기록, 성장을 위한 자본력 기반도 확보했다. 3분기 만에 순익 '1조 클럽'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83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조34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3% 증가했다.이로써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1조 클럽'을 기록했고, 순이익 기준으로도 3개 분기만에 1조원대를 넘었다. 3분기 3 BNK투자증권 3분기 운용수익↓…누적 영업익은 521억원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올해 3분기에 주식운용부문의 운용수익 악화가 실적에 타격이 됐다.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3분기 주식운용부문 수익 악화 BNK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5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1% 증가했다.반면, 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3% 줄었다.개별 3분기 순이익도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했다.BNK투자증권 측은 "3분기 실적감소는 지수하락에 따른 주식운용부문의 운용수익 악화에 영향이 컸다"며 "다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