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관계자가 무배당 밝은눈 건강보험 상품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안구안심보장진단비 특약으로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병증, 각막혼탁, 원추각막 등 망막과 각막에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질환과 일상생활 중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는 등 안구에 발생할 수 있는 특정상해를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하고 안경이 파손됐을 경우 실손 비용을 보상하는 안경파손비용 특약도 선보인다.
△각막이식 수술비(1회 한), △3대 안과질환수술비(연간 1회)와 대상포진, 당뇨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상포진눈병진단비 △질병실명진단비 등의 특약들을 마련해 입원수술, 진단, 장애·실명, 상해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15세에서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5년, 10년, 20년 만기로 갱신을 통해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연만기 갱신형 상품이다.
한화손보 상품전략팀장은 “질병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노년 백내장이 다빈도 질병 입원 1위(35만명)를 기록하고 있고, 결막염, 굴절 및 조절장애, 눈물계통 장애 등 안과질환이 외래 치료 항목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안과치료비 청구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치아보험, 암보험 등 특정 영역을 지정한 상품에 맞춘 전용 보험을 개발해 눈 관련 검사, 진단, 치료, 실명·장애진단비까지 월3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객의 안과 질환을 단계별로 꼼꼼하게 보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