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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에도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2820.51 마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9 16:11

개인 2.2조원 순매수...셀트리온 10% 오르며 힘 보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1포인트(0.42%) 오른 2,820.51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1포인트(0.42%) 오른 2,820.51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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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29일 배당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인·기관의 대량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가 2조2000억원대를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는 데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91포인트(0.42%) 오른 2,820.5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2조198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37억원, 1조9728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07%) 오른 2,810.55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품목 허가를 신청한 셀트리온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0.08%(3만3000원) 오른 36만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도 SK하이닉스(0.43%), 삼성바이오로직스(4.18%), NAVER(0.71%), 삼성SDI(7.51%), 현대차(0.53%), 카카오(3.08%)는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0.51%), 삼성전자우(-0.96%), LG화학(-0.12%)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41포인트(3.28%) 급등한 957.41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13억원, 76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89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6.67%), 씨젠(12.73%), 알테오젠(16.58%), 에이치엘비(4.70%), 에코프로비엠(2.05%), 케이엠더블유(4.00%) 등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87%), SK머티리얼즈(-0.73%), 펄어비스(-3.00%), 카카오게임즈(-0.11%)는 하락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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