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큐셀, 3분기 미국 주거·상업용 태양광 모듈 점유율 1위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3 09:17

한화큐셀은 올해 3분기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사진=한화솔루션.

한화큐셀은 올해 3분기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사진=한화솔루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큐셀은 올해 3분기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3분기 27.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9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미국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는 3분기 시장 점유율 22.2%로 4분기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미국 3분기 주거용 태양광 설비 설치량은 전년과 유사했다. 우드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시장규모는 약 738MW로 2019년 3분기 시장 규모와 비슷했다. 전체 설치량은 오히려 증가했다. 시장 조사 전문 기관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w Energy Finance)도 올해 7월까지 설치된 미국 주거용 태양광 설비는 2019년 같은 기간(1월~7월)과 비교해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화큐셀 제품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미국 소비자들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에 달하는 품질 테스트를 거쳐 출시되는 제품들은 뛰어난 안정성과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지난 달엔 세계적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에서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해당 검사에선 모듈의 단기 및 장기 신뢰성 평가, 현장 샘플링 검사, 원부자재 검사 등을 진행했다.

신규 모듈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한 제품군은 한화큐셀이 올해 출시한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로 해당 제품은 미국을 비롯해 독일, 일본 등의 선진 에너지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한 핵심 제품군이며 국내에서도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 큐피크 듀오는 퀀텀 듀오 Z(Q.ANTUM DUO Z) 기술을 적용하여 셀 사이 공간을 제거해 동일 면적에 더 많은 셀을 배치하며 출력을 대폭 높였다.

한화큐셀은 뛰어난 제품력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월 창단한 한화큐셀 골프단에서는 4명의 선수들(김인경, 지은희, 신지은, 넬리 코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9년 3월 한화큐셀은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후원 계약도 체결해 태양광 공식 파트너가 되었다. 한화큐셀은 이 계약으로 포수 후면 광고, 외야 펜스 광고, LED 전광판 광고 등 경기장 내 광고들과 경기 시구 및 경기 전 인사, 전용 VIP 관람석 사용 등 권한을 확보해 미국 영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1월 한화큐셀은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수립한 후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결합된 태양광 솔루션 사업, 태양광 발전소 개발사업,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기를 판매하는 전력 판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에너지 소프트웨어 업체 ‘그로잉 에너지 랩스(GELI)’를 인수하며 분산형 에너지 솔루션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고효율,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주거용 시장과 상업용 시장에서 동시 1위를 달성한 것은 한화큐셀이 가진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것”이라며, “한화큐셀의 독보적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