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1월 MAU 1000만 달성한 카카오뱅크…모바일뱅킹 순위 1위 유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2 09:01

KB스타뱅킹 2위 기록…50·60 비중 가장 높아
케뱅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MAU 42% 증가

주요 뱅킹 서비스 관련 앱 11월 사용자수 현황. /자료=아이지에이웍스

주요 뱅킹 서비스 관련 앱 11월 사용자수 현황. /자료=아이지에이웍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가 11월 월이용고객수(MAU) 1070만 5435명을 기록하면서 뱅킹 앱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 사용자수 현황에서도 카카오뱅크는 10대부터 40대까지 가장 많이 사용한 뱅킹 앱으로 확인됐다.

또한 뱅킹 앱 신규 설치자 재방문율은 하나원큐(new)가 가장 높았으며,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금융 상품 개편과 고금리 예적금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신규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1월 MAU를 확보한 뱅킹 앱은 카카오뱅크였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통합 데이터 기준 11월 한달 동안 1070만 5435명의 사용자수를 기록했다. 뒤를 이은 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의 사용자수는 926만 3888명으로 카카오뱅크와 144만 1547명 차이를 보였다.

이어 농협은행의 ‘NH스마트뱅킹이 806만 146명을 기록했으며, 신한은행의 ‘신한 쏠’ 794만 4796명, 우리은행의 ‘우리WON뱅킹’ 523만 918명, 농협은행의 ‘NH콕뱅크’ 439만 722명, 기업은행의 ‘i-ONE Bank’ 407만 2388명, 하나은행의 ‘하나원큐(new)’ 293만 4000명을 기록했다.

연령별 사용자수 현황에서도 ‘카카오뱅크’는 10대부터 40대까지 가장 많이 사용한 뱅킹 앱으로 확인됐으며, 비중은 20대가 371만 3383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KB스타뱅킹’의 10대부터 40대까지 사용자는 카카오뱅크 다음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와 60대 이상 사용자는 가장 많은 앱으로 분석됐다.
주요 은행 앱 사용률 현황. /자료=아이지에이웍스

주요 은행 앱 사용률 현황. /자료=아이지에이웍스

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뱅크의 경우 타 뱅킹 앱과의 중복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7개 은행 앱 사용자 중 카카오뱅크를 동시에 사용하는 비율은 평균 33% 이상이었다.

가장 높은 중복사용률을 보인 앱은 하나원큐(new)로 사용자의 38.50%가 카카오뱅크를 함께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카카오뱅크의 단독사용률은 15%에 불과해 주요 뱅킹 앱 중 단독 사용자 비율이 가장 낮았다.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주요 뱅킹 앱 단독사용률은 NH콕뱅크가 32.3%로 가장 높았으며, NH스마트뱅킹이 23.6%를, KB스타뱅킹 22.0%, 신한 쏠 21.3%, 우리WON뱅킹 18.3%, i-ONE Bank 17.4%, 하나원큐 16.8% 순을 이뤘다.
또한 11월 1인당 월평균 사용일수가 가장 많은 앱은 NH콕뱅크로 9.2일을 기록했으며, 사용시간은 신한 쏠이 0.43시간으로 1위를 차지했다.

뱅킹 앱 신규 설치자 재방문율은 하나원큐(new)가 가장 높았으며 신규 설치 후 8주가 경과한 뒤에도 평균 43.5%의 사용자가 재방문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설치 30일 이후 평균 삭제율도 하나원큐(new)가 16.2%로 가장 낮았다.

케이뱅크는 금융 상품 개편과 예적금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신규 사용자를 끌어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MAU는 96만 9980명으로 지난 5월 67만 8433명보다 42% 이상 증가했다. 신규 설치 사용자수도 5월과 대비해 3.6배 이상 증가한 16만 4792명으로 분석됐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두나무 결합 늦어진 네이버페이…디지털자산 확장 전략도 속도 조절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또다시 3개월 연기되면서 네이버페이의 디지털자산 확장 전략에도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졌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지난 6일 주식 교환 예정일을 기존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변경했다. 포괄적 주식 교환 안건을 의결할 주주총회도 8월 18일에서 11월 19일로 연기됐다. 지난 3월 거래 종결 시점을 6월 말에서 9월 말로 한 차례 늦춘 데 이어 두 번째 일정 변경이다.네이버파이낸셜은 인허가 진행 상황과 관련 법령의 제정·시행 내용에 따라 일정이 추가로 늦어지거나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공시했으나, 네이버페이는 거래 일정이 늦어졌을 뿐 협업 2 정은지 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영업점 경험 풍부…소비자보호 문화 정착 과제 정은지 IBK기업은행 신임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부행장이 30년 넘게 쌓은 영업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은행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영업점 업무 전반에 정착시키는 역할을 맡는다.정 부행장은 강북지역본부장과 강서·제주지역본부장,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을 거친 중소기업금융 전문가다. 수도권과 지방 영업현장을 두루 경험해 본점에서 마련한 소비자보호 정책을 실제 영업점의 상품 판매와 고객 응대 방식으로 연결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기업은행이 이미 구축한 소비자보호 조직과 제도를 영업점 직원들의 일상적인 판단 기준으로 내재화하는 것이 정 부행장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장민영 행장 ‘신뢰금융’ 주문…소비자보호 3대 3 이동운 IBK기업은행 AX전략그룹장, 자금운용·혁신금융 거친 '실행형 리더' 이동운 IBK기업은행 서부지역본부장이 부행장으로 승진해 AX전략그룹장에 선임됐다. 기업금융 영업현장과 자금운용, 혁신금융 부서를 두루 거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장민영 행장이 추진하는 전행 AX(인공지능 전환)를 실행할 책임을 맡았다.기업은행은 지난 14일 하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기존 디지털그룹을 AX전략그룹으로 재편하고 이 부행장을 새 그룹장으로 선임했다. 종전 디지털그룹을 이끌었던 정성진 부행장은 경영전략그룹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AI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고 데이터 활용과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확대·개편하면서 새 책임자를 배치한 인사다.AX전략그룹은 기업은행의 AI 전략 수립과 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