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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주당 86원 중간배당…배당총액 419억원 규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1 16:22

21일 이사회 결정…"성과입증 및 주주친화 경영"

하이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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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DGB금융지주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배당 지급액은 보통주 1주당 86원으로, 배당총액은 419억원 규모다.

권리주주는 11월 30일 폐쇄한 주주명단 기준이며 1개월 안에 주주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중간배당 조항을 신설한 바 있다.

올해 초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자기자본 규모를 1조원대로 끌어올린 하이투자증권은 핵심사업 성장에 자원을 집중하는 한편 ECM(주식자본시장), 개인 디지털금융 및 에쿼티(Equity) 운용사업의 확장 등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수익성을 키워왔다.

그 결과 2020년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으로 영업이익 1048억원, 순이익 85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연간 순이익을 이미 넘어서는 사상 최대 실적 수준이다.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 당기순이익 기여도에서 25%를 책임지며 비은행 부문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의 지원과 그동안 회사로서의 성과를 입증하는 동시에 대주주인 DGB금융그룹은 물론 소액주주와도 성과를 공유하는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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