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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기준 주간 아파트값 파주 1.48%, 일산서구 1.19% 급등...서울은 성북·노원·도봉 중심 상승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2-18 13:57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수도권과 지방 대표도시의 아파트값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경기도에선 파주, 일산 지역 상승에 이어 의정부 집값도 두드러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국민은행의 발표한 14일 기준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파주(1.48%), 고양 일산서구(1.19%), 안양 동안구(1.19%)가 1%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원 팔달구(0.93%), 의정부(0.91%) 등도 1%에 가까운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선 부산 강서구(2.03%), 부산진구(1.54%), 부산 기장군(1.50%), 대구 달서구(1.38%)가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5개 광역시(0.64%) 중엔 영남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대구(0.97%), 부산(0.73%), 울산(0.66%), 광주(0.34%), 대전(0.25%)의 순서로 오름폭이 컸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35%) 매매가격도 상승했다. 세종(1.17%), 경북(0.46%), 경남(0.39%), 강원(0.27%), 충남(0.24%), 전북(0.22%), 전남(0.20%), 충북(0.19%)이 상승했고 하락 지역은 없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 성북구·도봉구·노원구 중심 오름세 지속

서울 매매가격은 0.36% 상승률을 보이며 전주(0.37%)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기준점인 100을 넘는 109.9을 기록하며 매수 문의가 늘어나는 양상을 나타냈다.

성북구(0.64%), 도봉구(0.58%), 노원구(0.56%), 중구(0.47%), 중랑구(0.45%) 등의 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전국의 전세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서울 전세가격은 0.43%를 기록하며 전주(0.49%)보다 상승폭이 약간 둔화됐다.

서울 전세가는 양천구(1.17%), 마포구(0.78%), 송파구(0.76%), 광진구(0.68%), 종로구(0.56%)의 상승률 높았고 하락 지역은 없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의왕, 안양, 수원 등의 상승으로 전주대비 0.36% 상승했다.

의왕(0.98%), 안양 동안구(0.77%), 수원 권선구(0.73%), 수원 팔달구(0.68%), 군포(0.65%) 등이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인천에서는 남동구(0.61%), 연수구(0.41%), 중구(0.37%), 부평구(0.24%) 등이 상승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103.8) 대비 상승한 109.9를 기록했다. 매도 문의는 주춤한 반면 매수 문의는 점차 늘면서 매수심리가 강화됐다.

대구(126.1), 광주(112.4), 대전(113.2)의 지수가 110을 넘어 ‘매수자 많음’을 보였고 울산은 전주 132.8로 급등한 뒤 95.4로 떨어졌다.

매수우위지수는 '100 + 매수자 많음 비중 - 매도자 많음 비중'으로 계산한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한다.

KB기준 주간 아파트값 파주 1.48%, 일산서구 1.19% 급등...서울은 성북·노원·도봉 중심 상승


KB기준 주간 아파트값 파주 1.48%, 일산서구 1.19% 급등...서울은 성북·노원·도봉 중심 상승


자료: KB부동산

자료: KB부동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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