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직원 코로나19 확진…사옥폐쇄·청약연기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0-12-14 16: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SH공사 홈페이지

사진=SH공사 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옥이 폐쇄됐다.

이로 인해 오늘(14일) 예정됐던 재개발임대주택 인터넷 청약 시작은 내일(15일) 오전 10시로 미뤄지게 됐다.

14일 SH공사에 따르면 최근 SH공사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SH공사는 “공사 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발생으로 금일 사옥을 긴급히 폐쇄하고 긴급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라며, “조속한 조치 후 내일(15일)부터 정상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날 서울 개포동 SH공사 사옥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직원 중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이로 인해 SH공사의 2020년 재개발임대주택(잔여공급) 일반공급의 인터넷 청약 시작은 내일로 연기됐다. SH공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옥 폐쇄로 인터넷 전산 지원이 불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청약은 15일 오전 10시부터 18일(금) 오후 5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