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동작복지재단 유제환 이사장, 하종현 동작구 부구청장, 농심 이영진 부사장, 농심 김종우 경영지원실장이 행사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농심
사랑의 라면 전달식은 농심이 매년 겨울마다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을 맞았다. 그 동안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3만8000박스다.
농심이 전달한 사랑의 신라면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 와 농심 출연금으로 마련했다. 농심은 올해부터 임직원들의 모금액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채택해 사회 공헌 활동 재원을 확대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 겨울 코로나 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 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