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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경제가 되기까지] 예탁결제원 'K-CAMP 광주 데모데이' 개최...기술기반 우수기업 지원

이근영 기자

geunyunglee@

기사입력 : 2020-12-08 11:14 최종수정 : 2020-12-08 15:22

예결원, 자본시장 제도권 진입 가능한 광주지역 건강한 기업 찾아나서

지역 기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K-Camp 광주 데모데이에 참여한 VC와 기업 대표들 (사진=이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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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근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KSD, 사장 이명호닫기이명호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12월 2일 ‘K-CAMP 광주 데모데이’를 라마다프라자 광주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광주지역의 기술기반 우수기업의 성장 지원과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관계기관이 함께 준비했다.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 행사에는 많은 VC들이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집중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장치종 광주지원장 (사진=이근영 기자)


본 행사를 주최한 한국예탁결제원 장치종 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정책 중 혁신 창업 과제는 지속될 것이며 한국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의 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튼실하고 건강한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근본적인 문제 인식에서 K-CAMP가 출발했다”라고 말했다.

장 지원장은 “혁신 창업과 관련된 인프라는 부인할 수 없는 의제며 한국예탁결제원이 지역 중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한 결과 K-CAMP 프로그램은 지난 6개월 순항하고 있다. 우수한 기업들이 성장하여 자본시장의 제도권 안에서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라면서 취지를 강조했다.

K-CAMP는 △ 부산 △ 대구 △ 대전 △ 광주 등 지역 기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광주지역은 △신재생에너지 △ 융복합바이오 △ 그린뉴딜소재 △ 4차산업과 AI △ 플랫폼 기반 서비스 등 산업 분야별 기업을 선정하여 그 중 기술력 기반의 성장 자원이 갖춘 여덟 개 기업이 자본 마련을 위해 본 데모데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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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앱텍(대표 조정행)은 치료용 단백질을 결합하여 다양한 진단기술을 개발했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화학적으로 특이하게 반응하여 물질을 재구성하는 기술력을 갖춘 것이다.

널스노트(대표 오성훈)는 스마트한 간호업무를 위한 간호사 전용 스마트 플랫폼을 만든다. 간호업무의 매뉴얼이 비효율적이라는 문제 인식에서 간호업무표준화를 목표로 간호교육 콘텐츠, 원격간호, 재택간호 및 의학 정보까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레오바이오(대표 박경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당뇨 진단용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을 소개했다. 당뇨환자는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으로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에 대해 발표에 나섰다.

에너지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에이에너지 총괄 이사장 양성혁은 2차 전지용 드라이룸 제품 개발 및 공정을 설계하고 코로나19 이후 음압 병상 제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친환경 원료를 이용한 생분해성 제품을 생산하는 ㈜그린시스템 이용환 전무는 플라스틱은 150년 동안 사용했고 지구환경 오염의 원인이라면서 생분해 수지, 생분해 코팅액을 생산하고 플라스틱과 같은 성질과 기능이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원가경쟁력의 강점도 있다며 기술을 설명했다.

(주)디앤티 정우중 대표는 시대가 원치 않는 스팀청소기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의 시작했다면서 살균탈취로 유해균을 제거하는 거짓말 같은 청소기는 물과 소금으로 살균탈취가 가능하다. 전해수 생성 장치를 활용하고 습식물걸레 청소가 아닌 유효 살균 물질을 생성할 수 있는 살균 전극 제어시스템에 대해 강조했다.

광섬유 음향 분포 센서를 기반으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하는 ㈜에니트 기송도 대표는 기존 IOT 센서가 특정 포인트의 광센서용인 데 반해 광섬유 음향 분포 센서 기반 기술로 철도선로 등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일루베이션 원형필 대표는 3D 스캐닝 시술을 활용하여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를 설계했다며 B2G를 겨냥한 혁신 시제품 인증도 받았다.

끝으로 K-CAMP 운영사 (유)로우파트너스 황태형 대표는 “데모데이를 개최하며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다. 최근 유치한 다양한 패밀리기업과 연계하여 기업 간 시너지를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으로 성취와 추적관리를 위해 지속해서 보육 기업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모데이는 중계 영상은 유튜브에서 'K-Camp 광주 DEMO DAY' 검색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이근영 기자 geunyung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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