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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강보합권 유지...외국인은 국고10년 선물 순매도 전환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2-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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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미 금리하락 영향으로 강하게 시작했지만 외국인 선물 매도 등의 영향으로 보합권까지 다시 밀리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은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고10년 선물 포지션은 순매도로 전환했다.

오전 10시 43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11.66, 국고10년 선물은 4틱 상승한 130.79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1비피 하락한 0.964%,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3비피 내린 1.654%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2,207계약을 순매수했고 국고10년 선물을 862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이날은 특은채 발행이 활발하게 진행됐다"면서 "유통시장은 한가하지만 발행시장 참여는 활발한 상반된 모습이 이날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추세로 보이진 않아 매수포지션을 정리했다"면서 "시장 재료 없이 장중 외국인 방향에 따른 추종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시장의 관심, 우려와 기대가 다음해로 넘어간 상태라 현재의 시장 상황과 유사한 흐름이 연내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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