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기존 2.23%에서 2.33%로 0.10%p 상승하며,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고신용자 대상 최저금리는 2.58%에서 2.83%로 0.25%p 상승한다.
이번 금리 인상은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한 대출 속도 조절 차원으로 진행됐으며, 카카오뱅크의 대출 상품은 우대금리를 금리 감면이 없어 기본 금리가 인상됐다.
대출 신청 중인 경우에는 기존 조회 금리로 대출 신청을 진행할 수 있으며, 신청 중인 대출을 취소하고 다시 신청하는 경우 조정된 금리가 적용된다.
사잇돌 대출과 자체 중금리 대출, 전월세 보증금 대출 등 상품은 이번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금융권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연소득 8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가 총 1억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실행할 경우에도 차주별 DSR 규제를 적용해 은행에서 40%까지, 비은행에서는 60%까지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일부 은행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조기에 대출 옥죄기에 나서면서 용대출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최고한도 조절, 우대금리 하향 조정 등 대출 총량 관리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올해말까지였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 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7월 출범 이후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9월까지 ATM 면제액이 1200억원 수준이다. 올해에만 390억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는 ATM 수수료를 비롯해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한 이자비용 감소 등 금융 비용 절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NH증권·리츠 CEO 임기만료···쇄신안에 CEO 일동 '긴장' [2025 CEO 인사 전망 - 농협금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719580606903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때가 왔다" 코스피 불장 올라탄 케이뱅크 IPO, 최우형 행장 연임 탄력 받나 [은행은 지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15105603030615e6e69892f222110224119.jpg&nmt=18)

![[DQN] 삼성카드, 업계 1위 공고·현대카드 약진…하나카드에 밀린 우리카드는 꼴찌 [2025년 3분기 카드사 리그테이블-수익성]](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8144119008119efc5ce4ae21121711792.jpg&nmt=18)

![[DCM] SK온, ‘배터리 살리기’ 총력…투심은 ‘혼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822384808899a837df649412382058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