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0개 가정에 전달된 연탄은 총 2000장으로 농협인천옹진군지부에서 경영평가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하였다.
인천여협 및 학익1동 관계자들 25여명은 가파른 지형에 위치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과 온정을 배달하였다.
농협인천옹진군지부 손승기 지부장과 인천여협 최동례 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너무 보람되고 기뻤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데에 두 기관이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인천시 학익1동 이은란 동장은 “코로나19로 후원행사들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농협과 인천여협이 적극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펼쳐주셔서 연탄이 전달된 가정에 많은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