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정의선-롯데 신동빈, 25일 회동…'미래차 소재' 협력 모색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11-25 09:0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회장과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만나 미래차 사업과 관련한 협력을 논의한다.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의왕사업장을 찾는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왼쪽)과 신동빈 롯데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왼쪽)과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의왕사업장은 차량용 내·외장재로 쓰이는 플라스틱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시장이 커지며 경량화 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 회장이 미래차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은 여기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를 찾기 위한 행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 회장과 신 회장은 지난 2017년에도 만난 적 있다. 정 회장이 서울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신 회장의 안내를 받았다. 정 회장은 당시 현대차그룹의 숙원사업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이 난항을 겪자 신 회장에게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