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M2 CS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 뉴 X7 M50i 다크 섀도우 에디션, M340i 세단 BMW 코리아 25주년 카본 블랙 에디션이다.
M2 CS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은 ‘M2 CS’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강력한 주행성능과 경량화한 차체가 특징이다. M 트윈파워 터보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M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한다. 차체 곳곳에는 경량화를 위해 카본 파이버 부품을 적용했다. 20대만 판매된다.
BMW 뉴 X7 M50i 다크 섀도우 에디션은 내외관 곳곳에 블랙·그레이 계열의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차량이다. 전세계 500대만 제작된 한정판 모델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50대가 배정됐으며, 그중 25대가 이번달 판매된다.
한정판 가운데 유독 인기가 높은 'M340i'는 이달에도 한정판 모델이 출시된다. 25대만 제작되는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카본 블랙 에디션의 외부에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인 카본 블랙 메탈릭이 적용됐다. 이 색상은 외부 조명 밝기나 각도에 따라 다크 블랙이나 네이비, 다크 블루 등의 다양한 색감을 발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키나 아이폰으로 차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BMW 디지털키가 기본적용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