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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장기물 중심 강세 출발...국고채 20년물 입찰 대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1-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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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3일 장기물 중심으로 다소 강하게 출발하고 있다.

지난 11월 12일 이후 장기물 금리가 단기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하며 장단기 스프레드가 좁혀지고 있는 상황이 이날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국고채 20년물 1조원 입찰이 예정돼 있다. 절대금리가 높아 관심이 높아 보인다.

오전 9시 2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국고10년 선물은 16틱 상승을 기록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9비피 하락한 0.958%,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3비피 하락한 1.599%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317계약과 국고10년 선물 664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미국 채권시장과 국고채 20년물 입찰 기대감으로 다소 강하게 시작했다"면서 "점진적이긴 하지만 장기금리 하락 추세가 이날도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 국고채 20년물 입찰은 1.7%로 높아진 금리대가 메리트가 되고 있다"면서 "시장 참여자의 관심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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