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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금리는 0.7%대, 국고10년 금리는 1.45%대 기술적 반락 예상...내년초까진 유동성 장세 - 유안타證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23 08:57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대규모 재정지출 계획이 지연되며 미 채권 금리는 내년초까지도 수급우려가 완화되고 유동성 장세가 이어져 미 국채 10년 금리는 0.70%대, 국고채 10년은 1.45%대까지 반락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미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 미국의 대규모 재정지출이 본격화될 것을 기대했으나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불복으로 법적 당선자 확정이 지연되며 재정 지출이 늦어져 유동성 구조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유안타증권의 이재형 연구원은 "미국 재정지출의 강도와 집행 시기는 단순히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뿐 아니라, 채권시장의 유동성 환경과 수급 구조에 영향을 주게 된다"면서 "국채 발행 압력이 완화되고 본원통화 구조도 큰 변화를 보이기 어려워 단기자금 시장 여건도 양호하게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상황에서 백신 개발 기대가 있지만 가시화된 효과는 내년 하반기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경제활동이 다시 위축되면서 거시지표 회복세가 둔화될 여지가 있어 안전자산 선호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재정지출이 무산보다는 지연되고 있는 것이고 겨울 이후 코로나 확산세가 둔화될 수 있어 연말 금리 하락은 추세적이기보다는 기술적 등락 관점에서 볼 수 있다"면서 " 내년 초까지 금리는 수급우려 완화와 유동성 장세의 등락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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