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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 다양한 대체자산 ETF 편입 ‘현대AIM시그니처글로벌EMP펀드’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23 00:00

미국 상장 글로벌 ETF 편입으로 꾸준한 수익 추구

▲자료=현대자산운용

▲자료=현대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9월 회사 최초의 글로벌 EMP펀드인 ‘현대AIM시그니처글로벌EMP증권자투자신탁1호(UH)[혼합-재간접형]를 출시했다.

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는 편입 자산의 5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해 운용하는 펀드다. 소액으로도 주식 등의 위험자산에 초(超) 분산 투자해 변동성을 줄이고, 시장 상황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차문현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현대자산운용은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적지만 꾸준한 장기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으로 자산배분 펀드를 오랫동안 검토해왔다”며 “무궁화신탁 편입 후 운용 조직을 강화해, ETF를 활용한 첫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를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AIM시그니처글로벌EMP펀드는 미국 시장에 상장된 글로벌 ETF를 중심으로 리츠(REITs),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마스터합자회사(MLP), 상장폐쇄형펀드(CEF) 등 다양한 대체자산 ETF를 편입해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

글로벌 거시경제 분석을 통해 시장 상황을 반영한 분산투자로 저 변동성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운용하고,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세워 운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펀드는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에임(AIM)’이 참여한 첫 공모펀드다. 에임은 미국 월가 출신의 이지혜 대표가 이끄는 투자자문사다. ETF를 이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이 펀드의 자문을 맡게 됐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은 장재훈 현대자산운용 전략솔루션본부장은 “변동성이 낮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자가 안심하고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현대자산운용과 에임의 공통적인 목표”라며 “이러한 점에서 현대AIM시그니처글로벌EMP펀드는 퇴직연금과 같은 장기 투자 자금과도 잘 맞다”고 설명했다.

현대AIM시그니처글로벌EMP펀드는 한국포스증권과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올해 연말까지 한국포스증권에서만 판매한다. 한국포스증권에서는 타 판매회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의 S(수수료후취-온라인슈퍼), S-P(수수료미징구-온라인슈퍼-개인연금), S-P2(수수료미징구-온라인슈퍼-퇴직연금) 클래스로 만나볼 수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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