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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미 금리 하락 영향 강세 출발...장기물 중심 강세 영향 장단기 스프레드는 축소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1-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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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미 국채 금리 하락에 영향 받아 강세 출발했다.

장기물이 단기물 보다 강세폭이 커 수익률 곡선 기울기는 좀더 완화되는 모습이다.

오전 9시 22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5틱 상승한 111.71, 국고10년 선물은 22틱 상승한 131.42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6비피 하락한 0.951%,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2비피 하락한 1.59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739계약, 국고10년 선물을 401계약 순매도했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1.6비피 축소된 64.4비피를 기록중이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이날도 미 금리 시장 영향으로 갭등락 출발 후엔 횡보하는 수준"이라면서 "장중 외국인의 움직임과 재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국내 기관들은 여전히 관망이 더 우세해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갭등락 출발 후 장중 움직임이 제한되는 패턴이 이날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장기물 금리가 완만하게나마 연일 강해지고 있지만 오후엔 다음 주 입찰을 앞둔 매물에 장기물이 추가로 강해질 가능성은 낮은 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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