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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강세권 등락 지속...거래는 한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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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한산한 거래속에 채권시장은 강세권에서의 제한적인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343명으로 크게 늘었지만 금융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오전 10시 48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1.72, 국고10년 선물은 6틱 상승한 131.36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1비피 상승한 0.946%,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5비피 내린 1.599%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2,390계약 순매수했고 국고10년 선물을 419계약 순매도했다.

A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채권시장 변동성이 낮아지자 지표 국채보다는 스프레드, 크레딧물 매매 등이 두드러져 보인다"면서 "이 가운데 지표물 대비 캐리가 좋은 크레딧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한 현상같다"고 말했다.

B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변동성 저하에 따라 지표물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점도 크레딧이나 스프레드 매매 등 국채 이외의 거래로 눈을 돌리게 하는 이유같다"고 말했다.

C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코로나 백신 개발 소식에 위험자산은 변동성이 커졌지만 채권시장은 미대선 이후엔 이런 흐름에서 벗어나 있다"면서 "예년과 다르게 연말 매물 압박에 시달리지 않고 있는 것도 변동성을 줄이는 요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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