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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보합 출발...장기물 중심으로 다소 강해져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1-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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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9일 강보합으로 출발한 이후엔 장기물 중심으로 다소 강해지는 모양새다.

10년 국채선물 강세는 은행이 이끄는 모습이다.

오전 9시 29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2틱 상승한 111.73, 국고10년 선물은 13틱 상승한 131.43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1비피 하락한 0.944%,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6비피 내린 1.598%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199계약 순매수했고 국고10년 선물을 135계약 순매도했다.

이날은 국고채 10년물 비경쟁인수 옵션 행사 마지막날이다.

국고20-4(30년6월)과 국고20-9(30년12월) 금리는 낙찰 금리인 1.62%와 1.65%보다 2.4~4.8비피 정도 낮게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개장 초 바로미터인 미국 채권시장에도 변화가 없어 국내 채권시장은 갭등락 없이 하루를 시작했다"면서 "장중엔 외국인 동향을 바라보는 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코로나 3차 확산에 우호적인 수급과 외국인 매수 분위기라 국내 채권시장은 국채 3년물 1.0%와 10년물 1.65%를 고점으로 레벨을 조금씩 낮추고 있다"면서 "이날은 주식시장의 약세도 채권시장 매수분위기에 일조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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