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마감] 미 금리 하락 영향 강세...장중 변동성은 제약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8 16:02

[채권-마감] 미 금리 하락 영향 강세...장중 변동성은 제약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8일 장기물 중심으로 강세 마감했다.

전일 미 금리 하락 영향으로 강세 출발한 이후엔 제한된 범위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313명으로 급증했지만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떨어졌다.

시장은 확진자 수 보다는 연이어 나온 백신 개발 소식에 무게를 두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전일에 이어 이날도 3년물과 10년물 국채선물 매매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국고3년 선물은 6틱 상승한 111.71, 국고10년 선물은 24틱 오른 131.30에 마감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9비피 하락한 0.951%,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비피 하락한 1.602%에 매매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1.1비피 축소된 66.2비피, 10-30년 스프레드는 0.9 비피 축소된 10.4비피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3,531계약과 국고10년 선물 344계약을 순매수했다.

A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이 날은 외국인도 시장에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며 장중엔 횡보세가 지속됐다"면서 "해외 요인에 따라 갭업 혹은 갭다운 출발하지만 장중엔 큰 움직임 없는 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료 부재와 조기 연말 장세 영향으로 보인다"면서 "장 중 움직임을 줄만한 재료가 나와야 시장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B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다음날도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국고채 10년물 비경쟁인수물량은 최대치로 나올 수 있어 12월 국채 수급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왑시장에선 장기물 중심으로 페이가 많았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현물 시장 금리에 영향은 없어 보인다.

C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최근 스왑시장에서 장기물 페이가 다소 많았다"면서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를 노린 포지션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D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장기물 페이라면 현물 금리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데 변화는 없어 보인다" 면서도 "장단기 스프레드 매매에서 현물 혹은 선물 이외에도 스왑시장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스왑시장이 현물시장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았던 전례가 있어 주의해서 볼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2 NH투자증권, 실적·자본력은 탄탄…기업금융 확대가 변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만기 도래 단기물 차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잇따른 자본 확충으로 재무완충력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신용공여 증가세는 관리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회사채 2000억 발행…실적 개선에 자본력도 강화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무보증사채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8일 진행하며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3년물에는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단 3 조각투자 넘어 주식·채권·펀드도 토큰화 추진…'토큰증권 정책방향' 공개 내년 2월부터 토큰증권(STO)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조각투자 토큰화(Tokenization)와 함께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정형증권도 단계적으로 토큰화한다. 해외사례 등을 반영해서, 정형증권의 경우 첫 단계로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 MMF(머니마켓펀드)·사채 토큰화, 비상장주식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한다.우리 정부는 조각투자를 넘어 모든 증권의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美 사례처럼 사모MMF 토큰 등 허용금융위원회는 4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무소에서 유관기관, 협회,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공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