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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미 금리 하락 영향으로 강세 출발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1-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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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8일 강하게 출발했다.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오전 9시 19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5틱 상승한 111.79, 국고10년 선물은 20틱 상승한 131.26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7비피 하락한 0.953%,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4비피 하락한 1.608%에 매매됐다.

국고채 10년 금리가 월요일 입찰 시 낙찰금리인 1.620% 보다 낮아져 비경쟁인수물 옵션 행사에 유리한 국면을 맞았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225계약 순매수했고 국고10년 선물을 28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국내 채권시장은 미 금리 시장 영향으로 강하게 출발했다"면서 "이날도 장중 방향성은 국내 기관투자자 보다는 외국인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미 시장 영향으로 강하게 시작했지만 이 후 방향성은 새로운 재료가 있는지에 달린 것 같다"면서 "연일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이날 얼마로 나올지도 고려해볼만한 대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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