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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하나은행, 알리바바 알리페이 모바일 지점 ‘하나 샤오청쉬’ 오픈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6 10:03

약 10억명 대상 예금 상품 판매…단계적 라인업 추가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가 알리바바 앤트그룹과 제휴해 즈푸바오 전용 모바일 지점 ‘하나 샤오청쉬’를 오픈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가 알리바바 앤트그룹과 제휴해 즈푸바오 전용 모바일 지점 ‘하나 샤오청쉬’를 오픈했다. /사진=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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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가중국 대표 모바일 지급 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支付宝, 즈푸바오)’를 사용하는 약 10억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금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중국하나은행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앤트그룹’과 제휴를 맺고, 중국에 진출한 외자은행 최초로 즈푸바오 전용 모바일 지점 ‘하나 샤오청쉬’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 샤오청쉬’는 중국하나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이버지점으로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즈푸바오 모바일에서 중국하나은행 비대면 금융상품 구입 등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알리바바 즈푸바오 메인 화면에서 중국어로 ‘韩亚(하나) 또는 韩亚银行(하나은행)’ 등의 검색어를 직접 입력하거나 즈푸바오 내 관련 콘텐츠를 클릭해 ‘하나 샤오청쉬’를 찾아 들어가면 된다.

사이버지점 내 대표 금융상품으로는 코로나19 기간 부쩍 높아진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한류기업 제휴 우대서비스를 활용한 ‘S라인 정기예금’이 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상품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임영호닫기임영호기사 모아보기 중국하나은행 법인장은 “중국의 국민 앱인 즈푸바오 내 사이버지점 개설로 사실상 즈푸바오를 이용하고 있는 모든 중국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디지털 영업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택트 시대에 지속적인 디지털지점 확대로 손님 접점을 다양화 하는 등 중국하나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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