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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500선 돌파...2년 6개월 만에 처음(종합)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6 09:39 최종수정 : 2020-11-16 09:55

코스피, 장중 2500선 돌파...2년 6개월 만에 처음(종합)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코스피가 약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2500선을 돌파했다.

1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31.54포인트(1.26%) 상승한 2525.4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493.87)보다 13.59포인트(0.54%) 오른 2507.46에 출발했다.

지수가 2500선을 돌파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2018년 5월3일(2507.91) 이후 처음이다. 장중 기준으로는 2018년 2월 2일(장중 고가 2565.99) 이후 2년 9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37억원, 16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70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대장 종목인 삼성전자(3.48%), SK하이닉스(3.68%) 등이 오르고 LG화학(-3.55%), 네이버(-0.53%), 삼성SDI(-2.89%), 카카오(-1.23%) 등은 내렸다.

코스피는 앞서 전 거래일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반등하며 2500선에 바짝 다가선 채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대선에서 사실상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서 신흥국향 자금이 유입되고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발표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코스닥도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9.14)보다 4.35포인트(0.52%) 오른 843.49에 출발했다. 현재 6357포인트(0.78%) 상승한 845.71에 거래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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