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미래에셋대우
이미지 확대보기DJSI 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는 글로벌 상장기업 중 유동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10% 기업을 선별·발표하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수이며 책임 투자의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도 국내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가치 제고 및 대내외적인 신뢰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과거 격년 발행하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합병 이후 통합보고서 형태로 매년 발행하고, 증권사 최초로 사회책임투자(SRI) 외화채권을 발행하는 등 글로벌 ESG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작업을 점진적으로 수행해 왔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미래에셋대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천한다는 그룹의 핵심 가치에 따라 투명경영을 영위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주며, 금융으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는 게 그룹의 방향"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