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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외국인 영업총괄 최초 영입…현대·기아차 의존도 줄이기 박차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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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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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가 독일 출신 악셀 마슈카를 글로벌 영업을 총괄할 글로벌OE영업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외국인 임원으로 최초의 비R&D 분야 담당자이자, 최고 직급에 해당한다.

이번 영입은 현대모비스가 북미, 유럽, 중국 등 글로벌 기업 수주를 적극적으로 늘려 현대차·기아차 의존도를 줄일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마슈카 부사장은 30여년간 볼보, 보쉬, 콘티넨탈, 발레오 등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몸담으며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것이 장점이다.

현대모비스는 "마슈카 부사장은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수평적 리더십과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글로벌OE영업부장 부사장.

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글로벌OE영업부장 부사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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