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재정준칙은 장기적으로 국내 경제에 좋지 않다"고 주장하자 이같이 답했다.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요구하는 정의당 의원이 재정준칙의 불필요성을 거론하자 부총리는 "OECD에 재정준칙이 없는 나라는 2~3개국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하면 직접 찾아뵙고 설명하겠다"고 했다.
장 의원은 "상속세 인하 논의는 양심이 없다"고 하자, 홍 부총리는 "정부는 상속세를 협의한 적 없다. 언론의 얘기일 뿐"이라고 했다.
장 의원은 또 주식양도세 기준 인하도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