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왼쪽), 임도영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원장(오른쪽)이 4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하이투자증권(2020.11.05)
이미지 확대보기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지난 4일 마련한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 연고 지역인 대구·경북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품을 구입해 하이투자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 지역 내 복지시설에 후원하고자 진행됐다.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준비한 후원금 200만원으로 대구 수성구 소재 ‘숲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에서 생산한 KF80 마스크 2500장을 구매해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 센터는 영등포역 거리노숙인 상담소 운영을 비롯 일시보호시설로서 입소하는 노숙인 보호 등의 기초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하이투자증권에서 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도가 높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전량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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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