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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약세 출발…美금리 상승 + 산업생산 호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0-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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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30일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한 데다 9월 산업생산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 크다.

9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2.3%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이 5.4%, 도소매업은 4.0% 각각 늘었다.

오전 9시 21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11.80, 국고10년 선물은 13틱 하락한 132.00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2비피 상승한 0.924%,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6비피 오른 1.536%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948계약 순매수한 반면 국고10년 선물은 183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다음 주 미 대선이 대기하고 있어 국내기관은 여전히 소극적 자세를 유지할 것 같다"면서 "외국인 동향에 장중 등락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9월 산업생산, 미 국채 시장이 영향을 준 듯하다"며 "다음 주 국고채 입찰과 미 대선을 감안해야 하는 상황이라 금일 종가가 어떻게 될 지 예상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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