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관세청, 재고 면세품 판매 무기한 연장…반기는 면세업계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7 15:51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전경. /사진=한국금융신문DB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전경. /사진=한국금융신문DB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관세청이 면세점의 재고 면세품 국내 판매 기한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장기적인 침체에 빠져 있는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중국 보따리 상인(따이궁) 등 해외 면세 사업자들에게 면세품을 보내주는 ‘제3자 국외반송’은 연말까지 연장한다.

관세청은 27일 면세점이 보유한 재고 상품을 수입통관을 거쳐 국내에서 판매하는 조치를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 관세청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6개월 간 재고 면세품 국내 판매를 허용한 조치를 연장한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면세업계의 매출이 회복되지 않은 영향이다.

제3자 국외반송은 따이궁 등 해외 면세 사업자들에게 면세점이 판매하는 제품을 보내주는 제도다. 관세청은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며 이동이 어려워진 보따리상들에게 세관 신고를 마친 면세품을 보낼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단 법인 사업자가 아닌 해외 개인 구매자들은 제3자 반송을 이용할 수 없다. 관세청은 “제3자 반송의 대안으로 사전에 세관에 등록한 외국인 구매자들이 출국 전 지정된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발송하는 방안 등을 연내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면세업계는 이번 관세청의 조치를 반기고 있다. 다만 올 연말까지 또 다시 기한이 정해진 제3자 반송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분위기다. 면세점 업계 한 관계자는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관세청의 연장 결정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코로나19 여파가 해소되지 않은 시점에서 2개월 연장된 제3자 반송은 여러모로 아쉽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전국 2392가구 청약…인천에 일반분양 집중 9월 첫째 주 전국에서 2300여 가구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아파트 일반분양은 인천에 집중되며 광주 등에서는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국 3곳에서 총 2392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오피스텔을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물량이다.당첨자 발표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10곳, 정당계약은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등 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챔피언스시티 1차' 등 3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 2곳서 2387가구 청약인천에서는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와 서구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가 다음 달 1일 2 강원랜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랜드 감사위원회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공기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며 감사 품질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28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본원에서 열린 ‘2026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포상식’에서 공기업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강원랜드는 감사보고서 품질 향상과 적극행정·사전 컨설팅 지원체계 구축, 제도 개선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강원랜드는 2020년 처음 발전기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기관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감사실 이창호 부장도 자체감사기구 우수 감사인으로 선정돼 개인 표 3 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 신목초에 '심포니 교실숲' 조성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양천구 서울신목초등학교에 학생 참여형 환경교육 공간인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28일 서울신목초등학교에서 심포니 교실숲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충근 IPARK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장과 정광재 도시정비수주팀 서울사업소장, 이연승 서울신목초등학교 교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유휴공간 활용해 환경교육 공간 조성심포니 교실숲은 학교 내 교실과 유휴공간에 식물을 배치해 학생들이 자연을 접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신목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