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새 모델이 나온 코나는 현대차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입어 한층 민첩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내려고 했다.
차량 길이가 기존 모델 대비 40mm 길어진 점도 특징이다.
실내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10.25인치로 기존 대비 2.5인치 증대됐다.
고성능 N모델의 디자인 감성을 담은 코나 N라인 도 추가됐다.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1.6 가솔린 터보와 1.6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된다. 가솔린 엔진은 흡기 연속가변 밸브 열림 기간 제어 장치(CVVD) 및 통합 유량 제어 밸브(ITM) 등 신기술을 대폭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신형 엔진이 장착됐다.
향후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한다.
현대차는 "코나에 2.0 가솔린과 고성능N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